늦은후기이지만 아직도 돌잔치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5년만에 힘들게 낳은아기라 멋진곳을 찾다가 지인추천으로 리베라에서 돌잔치를 하게되었는데 아주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복도 넘 예뻤고 음식도 맛있었고 행사진행도 넘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주셨고 축하하러오신 지인분들도 돌잔치중 최고였다고 하셨어요~

돌잔치행사전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딸 예림이도 행사가 사작되자 자기가 주인공인걸 아는듯 신나서 돌상위에 올라가서 춤을췄구요~ㅎㅎㅎ

그걸보고 지인,가족들도 깔깔깔 웃으며 예림이 오늘 밥값했다며 한마디씩 하고 나가셨어요~

돌잔치때 마이크를 잡아서인지 5살이된 요즘도 노래부르는걸 좋아하고 엉덩이 흔들며 춤추는걸 좋아라합니다.

돌잔치때 찍었던 사진을 보니 신랑이 입이 귀에 걸려있네요~정말 행복한 표정이네요~

전 신랑이 그렇게 밝게 웃는건 연애5년 결혼4년만에 첨봤었어요~ㅋㅋ 그만큼 돌잔치가 재밌었구요~저희가족에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