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사 이벤트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문자 받은대로 10층으로 가서 가족 사진부터 찍었어요.
직장때문에 참석 하지 못한 남편으로 인해 가족 사진은 의미가 없는 듯 하여 아들 둘만 찍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형제 사진에, 예쁜 액자까지... 큰 선물을 받은 듯 하여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200팀 선정 한다는 공지를 보고는 많이 붐비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였고, 음식 가지러 다니는데도 전혀 불편한게 없더라구요. 옆테이블 다른분과 얘기해보니 30분 간격으로 조정해서 초대 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

음식은 여전히 맛있었고, 직원분들은 더욱 친절하게 응대 해 주셨어요.
2015년 8월 23일에 돌잔치했던 아이가 어느덧 이만큼이나 컸나 하는 생각이 들어 또다른 감동에 젖었던 시간이었어요.

예쁜 사진 선물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사에 초대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더욱 번창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