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잔치 장소

    → 리베라 컨벤션 마린룸

        우리 신랑이 삼형제 중에 막내인데요 위로 형님들께서 리베라컨벤션에서 애기들 돌잔치를 하셨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리베라컨벤션을 많이 왔었는데, 조카들 돌잔치를 하면서 '아...우리 애기들도 여기서

         돌잔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면서 쌍둥이를 출산하고, 곧바로 리베라에 예약해놓았지요^^

         지난 주 금요일이 울 둥이들 탄생일에 맞춰 돌잔치를 했어요

         마린룸 매니져?분이라고 해야할까...그분이 식 중간중간에 '어머니~ 쌍둥이라 많이 힘드시죠....

         계속 안고 계셔서 힘드시겠어요..'하면서 마음을 써주시는거예요~

         손님이 오실때마다 인사한다고 정신없는데, 돌잡이 추첨권도 중간중간 설명해주시고,

         행사 끝나무렵 우리 부부 식사 못했다고 식사를 챙겨주시더라구요...

          다른곳은 그런거 없던데, 아...이래서 형님들이 여기서 돌잔치를 하셨구나...했죠

         서비스 만점이었어요...^^ 근데, 식사를 차려 주셨는데 울신랑이랑 저랑 정신없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ㅜㅜ 아쉽게도요...음식이 좀 스페셜해 보이던데...너무 아쉬웠어요

2. 행사 MC

    → 리베라 wiht 슈퍼맘 창용

         MC분은 걱정했었어요 제가 그분들을 일일이 다 모르고, 또 어떤분이 선택이 될지....염려반 기대반이었죠

         행사 전 이벤트 담담 팀장님? 한테서 연락이 왔더라고요...진행사항 공유한다고요...

         그분이 '어떤 MC 원하세요?' 하시길래~ 제가 잘 모르니깐 아주 재밌게 해주시는 분으로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죠...

         행사 당일 슈퍼맘 창용 MC분이 인사 왔더라구요...

         리베라 카페에서 MC분들 본다고 쭉 훌터 봤었는데, 이분도 봤었거든요~

          저는 두말하지 않고, '알아서 진행해주시구요. 무조건 재밌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드렸죠...

         돌잔치는 재밌어야한다는 저의 생각으로 ㅋㅋㅋ

          이분이 식 중간중간 저한테 행사 시작시간을 얘기하시길래~ 전 무조건 네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울신랑이랑 인사한다고 떨어져 있어서 의논이 안되더라구요..ㅜㅜ

          MC분이 저랑 울신랑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행사시간조율을 해주시더라고요

          아...프로의 느낌이 느껴지면서 고마운거 있죠....

          식 시작하면서 기대감은 만족감으로 변했고, 울신랑한테 프로포즈도 못봤았는데

          MC분이 울신랑한테 프로포즈를 시키시더라고요....

          완전 감동이었어요...재미와 감동을 받았어요...

           따로 인사하고 싶었는데, 정신없어서 그냥 지나가버렸네요~

           저는 이분 강추요~~~~♥

3. 메이컵/헤어

    → 리베라 건물내 메이컵/헤어 담당 실장님~

        식전에 따로 스케쥴 잡고, 원하는 메이컵/헤어 스퇄을 가져와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둥이에 워킹맘이라 원하는 스퇄을 볼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그냥 갔었죠

         근데 한복 스퇄에 맞제 좀 영~ 해보이게 만들어주시는거예요

         결혼식 이후로 이렇게 화장하는건 첨이네...

         어찌나 감격스럽던지..ㅋㅋ

         주변에서도 화장 잘 되었다고...어려보인다고 덕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더 감동 받은건 식 중간에 내려오셔서 화장을 다시 한번 터치 해주시더라요

          속으로 또한번 감동 받았죠...^^

           서비스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