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루디아 황다온 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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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4 15:30 조회2,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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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8월26일. 9층 루디아홀
원래는 풀*을 미리 예약해둔터라 큰 기대없이 베이비페어에서 상담만 받아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셨던 담당자분께서 친절하시기도 했지만 제가 원하는 구성에 가격도 만족스러워 급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날 행사가 많아 루디아홀만 남은 상태라 계약을 하고 여러 후기들을 보면서 약간의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기둥이 거슬린다거나. 뒷 벽면에 돌잔치를 알수있는 로고나 장식이 없다는점..
걱정을 하다 시식 당일날 룸을 구경하고 나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생각을 했고..행사 당일은 세팅된 홀을 보고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기둥이나 벽면. 제가 걱정하던 부분들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포토 테이블도 정성스럽게 꾸며 주셨고 홀도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리베라를 선택하게된 젤 큰 이유였던 뷔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랑 지인분들이 연령대가 좀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뿌듯했습니다.
시식하던 날 저희도 맛있게 먹었던지라,행사날 음식들을 보곤 어찌나 먹고 싶던지ㅎㅎ..
행사가 끝나고 저희만을 위한 테이블을 차려 주시고.음식도 종류별로 예쁘게 담아 주셨는데 긴장이 풀린 탓인지 거의 못먹었습니다ㅠ.
집에 오는길에 신랑도 음식을 못먹어서 속상하다고ㅋㅋ..
리베라만의 이벤트였던 셰프님의 미역국 전달식도 감동이었습니다.
후기를 봐서 그런 이벤트도 있다는걸 알고 그러려니 했는데.
그날 분위기 때문인지..셰프님이 미역국을 들고 걸어오시는데 주책없이 눈물이..
행사 끝나고 다른 음식들은 못먹었지만 미역국이랑 밥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의상.메이크업-리베라 연계
출산후 다이어트는 반포기였던 상태였던지라 의상은 한복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ㅠ
한복이라도 예쁜걸로 입자는 생각에 피팅 안내문자가 오던날 바로 담날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직원분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물어보곤 여려 벌을 추천해주셨고..다섯 벌을 입어보곤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피팅한 옷들중 다른 옷으로 바꾸고 싶었고 고민끝에 연락을 드렸더니..
직원분은 친절하게 제가 원하는 의상의 한복을 입은 사진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행사 당일날.부모님과 지인들께서 한복이 예쁘다며..살 빠졌냐는 얘기까지 ㅎㅎ..
특히 친정 어머니는 행사 후에도 계속 한복이 맘에 들었다며 칭찬을 하시던지.
메이크업도 여러 후기들을 보곤 걱정은 1도 없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보여 드리니. 바로 몇번의 손길을 거쳐 완성해 주시고..
총체적 난국인 피부도 꿀피부로 보이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메이크업을 받는 한시간내내 지루하지 않게 얘기도 계속 해주시고..그날 제 담당이었던 짧은 단발의 금발머리 쌤 고생하셨습니다.ㅠ
짧은 단발이라 가발을 붙이고 수십개의 실핀을 동원해서 올림머리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름을 까먹어서 죄송요ㅠ..
그날 부잣집 마나님같단 말을 몇번을 들었는지ㅋㅋ..
역시 리베라 하면 화장은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성장동영상 - 더굿티비
후기들을 보면서 가로 사진의 중요성을 깨달았기에 돌잔치가 가까워지면서 부지런히 가로 사진만 찍었다는ㅠ..
게으름을 피우다 업로드 마감일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준비한다고 며칠을ㅠ..
아기 사진을 조금씩 간추려서 미리 폴더에 담아놓으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파일을 다운받아 폴더안에 사진이랑 동영상만 넣으면 끝~~
가로사진이 부족해 걱정을 했는데 완성본을 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동영상 부분은 수정을 부탁드렸더니 그날 바로 수정본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사 준비하시는 맘님께선 동영상 부분은 몇초부터 해달라고 미리 적어두시면 더 편하실 겁니다.
행사날 울지 않으려고 집에서 몇번을 돌려봤는데.. 분위기 때문인지..큰 스크린에 띄워진 아기얼굴보고 바로 눈물바람ㅠ
*이벤트 - 쇼단
행사 일주일전 업체에서 미리 전화로 요구사항이나 주의사항등을 물어봐 주셔서 편했습니다.
MC는 복불복이라 걱정도 됐었지만 후기들이 좋아서 불안감은 없었습니다.
행사 시작전에 다시한번 요구사항등을 체크해 주시고
특별히 부탁한 복돈 걷는부분도 MC분께서 센스있게 진행해주셔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이벤트 선물도 7개를 준비했는데.지루하지 않게 잘 진행해 주시고 적절한 유머도 곁들여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고..
다음날 신랑 지인분들께서 행사가 지루하지 않고 깔끔하고 재밌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는..
그런데 죄송하게도 MC분 성함을 잊었..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식 끝나고도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드려서 후기로마나 감사인사 드립니다ㅠ..
*스냅-프린지트리
사진 찍는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저였던지라 스냅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신랑이 한달전에 갑자기 스냅을 하자고 해서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디.
카페나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작가님들은 이미 예약이 다 차있는 상태였고 다행히 한 작가님의 추천으로 당일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김해에서 활동하신다는 미모의 작가님~~
사진 찍는걸 싫어한다는 제 얘길 듣고 남들보다 한시간이나 더 빨리 촬영을 시작.. 배려를 해주셨는데..
그날따라 아기도 낮잠을 제대로 못자 컨디션 엉망ㅠ.. 아기는 계속 울고..엄마는 카메라 앞에서 계속 굳어버려서 엄청 고생을 하셨는데..
사진을 얼마 못찍어 스냅은 반포기였는데..행사 끝난 이틀뒤 바로 원본 보내 주시고~ 그날 상황에 비해 결과물이 좋아 만족합니다ㅎ..
*답례품-베베플러스 함초소금
첨 답례품을 선택할때부터 신랑이나 저나 수건은 제외시켰고..소금을 생각했던지라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포장이 조금더 특별한걸 찾던차에 베베플러스 사이트를 보게 되었고 클러치처럼 생긴 포장이 맘에 들었습니다.
배송도 제가 원하는 날짜에 리베라로 바로 보내주시고 완포장이라 편했습니다.
행사에 오신 손님분들이 좋아해주셨고. 돌잔치 며칠 뒤에도 지인분들이 남는 소금 없냐며..고급스럽고 좋다고 더 달라하셨는데..
저희 가족들도 하나도 못챙겨오시고.. 저두 갖고 싶었다는ㅠ
*소감
처음 돌잔치를 준비하며 카페를 들락거리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후기를 쓸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행사 전부터 담당자분께서 체크사항등을 미리 연락주셔서 거기에 따라 준비를 하다보니 어려움이 없었고..
당일도 의상실.메이크업실 모두 친절하게 불편하지 않게 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음식은 당연 최고~^^
돌잔치가 끝나 시원섭섭한 마음이 컸었는데ㅠ
지인분들이 음식도 맛있었고 행사도 깔끔하게 즐거웠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그나마 위안을...
혹시라도 둘째가 생겨 돌잔치를 하게 된다면 다시한번 리베라에서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