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급 하기로 결정하니 되는 날이 금요일 밖에 없더라구요.
금요일 저녁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리베라 더파티에서의 음식이 맛있던지라
오신 분들 모두 음식 맛있었다고, 돌잔치뷔폐 많이 다녔는데 이리 맛있게 먹은 적이 없다며 좋아해준 분도 계셨다는.
그래서 행사 후 리베라에서 하길 잘했구나 생각했답니다.

돌잔치 사실 신경 쓸일이 많은데 상차림이며 이벤트도 그냥 리베라 연계된 곳에서 하고 헤어 메이크업도 리베라에서 했던지라 그닥 신경 쓸게 없었네요. 금요일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도 좀 여유롭게 잡음 없이 모든 것이 진행되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뷔폐 장소도 북적이지 않았던 것 같고.

리베라 돌잔치에서 가장 만족 스러웠던 점을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첫번째는 음식, 두번째는 일정 관리해준 담당자의 친절, 흥겨웠던 돌잔치 이벤트와 헤어 앤 메이크업 ! 요렇게 세가지는 순서 매기기가 좀 애매하게 다 좋았어요.

좀 아쉬웠다면 겨울 금욜 저녁이어서 야외 스냅촬영 컷을 많이 찍지 못했다는 것. 음 좀 아쉬웠네요.
다시 돌잔치를 한다면 여기를 할까? 사실 요거 대개 중요하잖아요.
전 다시 여기서 할 것 같아요. 이유는 단 하나! 손님들이 만족하는 음식!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다른 부분의 친절들은 다른 어떤 곳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되나 음식은 따라 할 수는 없잖아요.

여튼 리베라에서의 돌잔치는 별 다섯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