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라 돌잔치를 안할려다 주위에서 차별하면 안된다 하셔서 급하게 리베라로 잡게 되었네요
9월말 오픈한곳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노파심이 였더라구요~~
애기 아빠도 대만족이라네요~
집이 김해라 친척들이 멀리까지 오셔야 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고 한복도 너무 이쁘고 헤어 메이크업..

포토테이블도 너무 이쁘게 꾸며 주시구..
멀리서 한 보람이 느껴 졌어요
그리구 의상실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헤어 메이크업 등등 모든게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의상이라 생각해요
요즘은 첫돌이라기 보다는 "출산 1주년 기념"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엄마가 이뻐 보여야 되니 의상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처음 피팅 갔을때 첫 눈에 들어온 의상은 다른분이 먼저 선택 하셔서 좀... 슬펐는데..
여직원 분이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애기 아빠는 제가 입어보자마자 바로 추천해 주신

한복으로 하라 하더군요..
반신반의 하면서 추천해주신 한복으로 했는데....
역시나.... 전문가의 안목은 다르네요~~~~
한복 예쁘다고 칭찬이 장난 아니었어요 다들 여신이라 칭찬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구 피팅때보다 살이 빠져 걱정했는데 ..

볼레로가 들뜰까봐 핀으로 꼼꼼히 고정도 해주시고
행사 중간 찾아 오셔서 불편한건 없는지 꼼꼼히 체크도 해주시고 완죤 감동 받았어요~~
행사날은 정신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의상실 이모... 라고 해야 되나요... 너무 감사드려요~~
의상실 뿐만 아니라 모든 리베라 직원분들 감사드려요~~
셋째 낳게 된다면 리베라에서 다시 하고 싶어요~~

부끄럽지만 한복입은 사진 한장 올릴께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식전에 핸드폰으로 몇장 찍은거 뿐이네요

사진 빨리 받아 보고 싶어요~~
리베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