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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6. 루벤스홀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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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가연 작성일16-06-24 16:27 조회2,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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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한번쯤은 예쁜 웨딩홀에서 근사한 결혼식을 꿈꿉니다.

창원의 많은 웨딩홀 투어를 했고,

단연 내 마음을 뺏은 건 리베라컨벤션 웨딩홀이었습니다.

한번 보고나니 다른 웨딩홀은 아예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2014년 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예식 시간이 마침 비어져 있어서!!!!

7층에 있는 루벤스홀을 바로 계약을 했고~ ^^

꿈꾸던 결혼식을 하게 되어

9년간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부부로서 사랑의 서약을 맹세하고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높은 천장의 세련된 신부대기실에

길고 예쁜 버진로드, 넓은 웨딩홀 모두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준비를 했고, 큰 사고 없이 준비한 순서대로 매우 잘 진행이 되었죠.^^

넓은 높은 웨딩홀맛난 음식들, 우아한 분위기 전부 너무 좋았습니다.

넓고 햇살이 가득차는 피로연장과 너무나 다양한, 하지만 모두 맛이 있던 음식들까지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하객분들에게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은 신랑신부의 마음을 대변해주듯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에도 지인들을 만나면 리베라컨벤션의 음식이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다양했다며

저희 결혼식날의 음식에 대해 종종 이야기 합니다^^

 

다만, 2년전 그 당시 아쉬웠던건 찾아오는 하객들이 주차할 공간이 지하 주차장뿐이였는데,

지금은 인근의 여러 주차장과 연계하여 단점을 개선한거 같아 다행입니다~

 

지금 뱃속아가가 태어나 돌잔치를 한다면 맛있는 피로연음식과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리베라컨벤션로 선택할거 같아요^^

그 이후 맛있었던 피로연 음식과 좋은 분위기의 웨딩홀로 친한 언니들도 리베라컨벤션 웨딩홀에 대해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또 리베라컨벤션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기도 했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찾아가는 창원의 웨딩 핫플레이스로 남아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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