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2월 예식 상담 받고 왔어요.

그 때 받았던 느낌이 사라질까 바로 후기 남깁니다.

결혼을 생각한 이 후 부터는, 줄 곧 창원 지역 호텔 예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창원에서의 지인들의 결혼식을 본 후로, 리베라에서 하기로 오래전부터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은 비교해보지도 않고, 바로 리베라 상담예약 후, 그 자리에서 계약금 결제까지 하고 왔네요.

(그만큼 만족할 만한 예식이 될 거 같았어요,)

직원 분들 성함 한분 한분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상담 예약을 하는 과정에서, 홈페이지 1:1 채팅이나, 전화응대는 지방에서 보기 드물게 친절함 그 자체였어요.

(제가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1:1 채팅은 비교적 좀 느렸어요, 그래서 직접 통화하시는거 추천드려용!)

저희 상담을 맡아주셨던 분은, 남수정 실장님이셨어요.

아나운서 못지 않은 외모에 설명을 너무나도 잘해주셨어요!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 준비를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은 고민 중 이었는데,

실장님 만난 순간 부터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남은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