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랜드볼룸홀 예약한 10월 예신입니다~ 너무너무 기분좋게 계약을 마쳐서 오늘 눈뜨자마자 후기를써보려구요 친구들 결혼식다녀보면서 리베라는 고급스럽고 웅장한분위기라 막연히 비쌀것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한번뿐인 결혼인데 나도 이런곳에서 하고싶다 생각하다가도 한시간인데 가격 적당한 예식홀에서 하자라는 생각에 다른웨딩홀들도 상담해봤더랬죠 인근의 다른 웨딩홀에서 예식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뭐 여기도 나쁘진않네 생각했지만 리베라컨벤션의 홀을 다시보고나면 어찌나 비교되고 욕심이 나던지.. 누가봐도 리베라컨벤션의 홀은 창원시내에서 최고인것같아요 ( 제가 여태 가본 다른지역 예식장을 통틀어서도 리베라가 최고인듯해요) 홀이 뭐 중요하냐 하던 남자 친구도 그랜드볼룸 홀을 보고나서는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리베라에서 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리베라가 비쌀것같다는 생각은 기우였어요~~ 막상 보유드레스라던지 세부내용 포함사항들 뷔페의 음식들 하나하나 따져보니 다른 웨딩홀이랑 비교해서 절대비싼게 아니더라구요~날짜랑 시간만 맞다면 무조건 계약할수밖에없는 웨딩홀이었어요(사실..저희는 그랜드불룸홀을 꼭해야겠어서 웨딩홀 되는 시간에 무조건 결혼하는걸로~^^) 그리고 전호정팀장님이 상담해주셨는데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으셨어요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주시고 보유드레스들도 태블릿으로 하나하나 보여주셨어요 다른 웨딩홀 상담때는 강압적이고 자기말만 쏟아내는 분도 계셨고 당장계약해야만 할인 혜택을 준다고 가계약금 걸고 가라고해서 장사속이 훤하게 보여 기분이 언짢기도 했는데 전호정팀장님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셨어요 제가 준비해간 점검표에 있는 사항들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한번뿐인 결혼인데 다른 곳도 상담받아보고 오라고 기다리겠다하시공~(리베라컨벤션은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가봐요ㅋ) 사실 다른 웨딩홀 가볼 필요도 없었어요~~ 리베라보고나면 다른 웨딩홀은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온다능거~~^^ 아! 그리고 저희는 12월에 결혼하는 사촌동생커플까지 불러서 어제 동시에 계약했어요^^ 다른데 가볼필요없다고 여기가 최고라고~~ 사촌동생 커플도 리베라보더니 첫눈에 반해서 다른곳 전혀 가보지않고 저희랑 같이 계약했답니다^^ 후기 쓰다보니 어제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네요~ 어제 계약한후로 그랜드볼룸홀 사진만 보고있네요 하하 엄청 설레요^^ 나중에 식 끝나고나면 그때도 후기 올릴게요~ 마지막으로 계약 끝나고 신혼여행 견적받아볼까해서 여행사에도 들렀는데 거기까지 같이 오셔서 잘부탁한다고 말씀해주신 전호정팀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식까지 잘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