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예식후기입니다 (아르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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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민지 작성일16-01-20 00:18 조회4,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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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11시 아르덴 하우스 에서 예식을 마친
이젠.....품절녀 입니다^^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택일 하였는데 맘속에 하고 싶었던 날짜~ 11월22일
외우기도 싶고 기억하기도 쉬워서 그날이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는데 정말
11월22일이 나왔어요! 날 나오자마자 가장먼저 한건 리베라컨벤션에 전화부터 했어요
하지만..뚜둥 창원예식의 핫플레이스 리베라 ㅠㅠ 11시와 2시반 잔여타임이 있었네요~
신랑이 경북이라 버스대절 시간도 있고 어른들 식사 시간에 맞춰서 하려고 11시 예식 선택
그것두 혹시나 시간이 빠져 버릴까봐 먼저 전화로 가계약부터 하고 달려갔죠~~~
11시...이르면 이른시간이지만 저는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주차와 뷔페 컨디션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의 결혼식에 오는 하객들 식사라도 맛있게 하셨음 좋겠다 라는생각으로
리베라를 선택했지만 역시나! 너무나 반응이 좋았어요
다들 식끝나고 뷔페 너무 맛있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그리고 드레스 !
너무나 예쁘고 많은 드레스가 있지만
드레스실 홍지은실장님의 많은 도움으로 예쁘게 셀렉했어요^^
역시나 전문가 시기 때문에 결정장애온 저를 매의눈으로 도와주셨어요~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티아라 귀걸이까지 원하는걸루 본식날 결정도와주셨어요~
신부대기실도 이쁜 리베라네요..ㅎㅎㅎ
제가 선택한 부케는 빨간부케와 부토니아 였어요~
ㅅ사실 흔히 빨간색은 결혼식의 가장 중요한 신부가 뭍힌다고 다들
피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무조건 빨간색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요렇게 이쁜 부케를 ^~^ 부토니아도 너무나 만족했답니다.
촬영한 사진을 보니 부케덕에 제얼굴도 살아나는 효과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메이크업
예식당일 이른아침 잔뜩 긴장하고 식장에 갔어요~
그동안 많이 준비했지만 당일되니 어찌나 떨리는지...
메이크업하는 내내 긴장풀어주시려고 대화 잊지않고 이어가주신
성함이 기억안나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메이크업도 만족했었구 헤어도 이쁘게 잘 해주셨어요!
양가 부모님 메이크업
아버님은 화장을 처음해서인지.. 허옇게 보이는 얼굴이 너무나 어색했었고...ㅜㅜ
저희 엄마 메이크업은 맘에 들었어요
헤어도 마찬가지구..
아마 신의손 전문가 분들이 이쁘게 메이크업 해주신덕 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식날
주례없는 예식 진행하였는데
축가음원 식전영상 부모님감사영상 까지
오류 없이 끈김없이 순탄하게 잘넘어갔어요~
제가 가장 맘에든건 아르덴하우스의 꽃패턴과 웅장한천장
조명까지 더하니 너무나 멋진 결혼식이었어요~
후기를 적으니 새록새록 그순간의 떨림이 기억이나네요
몇일전, 원판사진과 비디오가 나왔다고 문자 받았는데
조망간 달려갈게요~~~~
저의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