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루벤스홀에서 결혼식을 하고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

아기 키우느라 잊고 있던 2년전 그때를 생각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ㅎㅎ

저는 계약당시 오픈전이라 조감도만 보고 결정했었는데 직접 홀을 본게 아니라 처음엔 걱정을 했었는데

조감도랑 실제 오픈후 거의 똑같아서 너무 만족했어요 !

드레스도 깨끗하고 흔하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직원들도 예식이 끝날때까지 모두 신경써주셨어요^^

특히 부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감사했어요 ㅎㅎ

하객들이 부산에서 많이 왔는데 부산에 있는 왠만한 웨딩홀보다 좋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뷔페가 많이 혼잡했지만 그 이후로 많이 개선된거 같았고

결혼이후에도 지인들이 거의 리베라에서 결혼식을 하여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신랑이 예식장 잘골랐던것 같다고 뿌듯해한답니다

이젠 창원의 대표적인 웨딩홀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D

리베라에서 결혼하신 모든 분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