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올려요 ㅎㅎ

저는 11월 2일에 아르덴하우스에서 예식을 앞두고 있어요 ㅎ

지난 3월에 부랴부랴 예식장을 잡으려고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

저희는 둘다 대구에 거주 중이지만 저의 본가가 창원이라 창원에서 예식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8개월 남아서 슬 알아보려던 찰나에 엄청난 속도로 홀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었어요 ㅎ

그런데 대구에서 왔다갔다 하는 저희의 사정을 듣고는 정윤희 실장님이 마지막 예약 시간인 6시를 넘긴 7시까지 저희를 기다려 주셔서

예쁜 홀을 계약할 수 있었어요 늦은시간까지 기다려 주신것도 감사했는데 꼼꼼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어렵게 날짜도 맞춰주시고 덕분에 좋은 곳에서 예식을 할 수 있었어요 ㅎ

대구와 창원을 오가며 빠듯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분에 기대가 많이 되요 ㅎㅎ

결혼식이 끝날때 까지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