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지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저는 리베라컨벤션에서 봄에 결혼을 하고 이제는 새댁으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제일 고민이었던게 식장 문제였는데

주변의 추천과 친구가 예쁘게 진행했던 곳이 리베라컨벤션이어서

다른거 생각 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혼식 6개월 전이었음에도 자리는 한 자리 남아있어서 다행히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볼룸에서 식을 진행했었는데 홀도 크고 일단 너무 예뻤습니다.

다들 식장 예쁘다고 어찌나 칭찬을 하는지

저도 뿌듯했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문제를 어려운 문제이지만

밥도 맛있고 식장도 예쁜 곳은 주변에서 참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이었습니다.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부케 또한 제 맘에 쏙 ㅜㅜ

하나의 꽃으로만 예쁘게 했으면 했는데 5월의 신부만 할 수 있다는 작약중에 핑크를 원하는 저에게

또 딱 예쁘게 꾸며주시다니ㅜㅜ

저같이 까다롭게 구는 사람인데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테스트메이크업까지 받았던 저인데 식날 너무 맘에 들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웨딩드레스도 다들 예쁘다고ㅜㅜ 그리고 날씬해보인다고 해주셔서

진짜 뿌듯했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참 좋았던 예식!

전반적으로 참 만족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점 참고하시고 예쁜 결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