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7일 제 반쪽인 아내의 고향인 창원 리베라컨벤션 7층 루벤스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저희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었고 결혼식을 위해 하루 전날 비행기를 타고 창원을 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결혼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창원으로 직장을 옮겨 이제는 창원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딸 아이가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 길에 보게되는 리베라컨벤션을 볼때 마다 1년 전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희에게 의미있는 날을 만들어 준 리베라컨벤션 감사합니다. 

출퇴근 마다 1년 전 그날을 기억하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