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16년 5월 29일,, 예식이 끝난지 한달도 안된 새신부(부끄럽네요) 입니다..

처음엔 리베라컨벤션 너무 비싸다는 주위에 말에 리베라는 안되겠다하고 처다도 안본 1인이네요,,

하지만 홀이 크고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그럼 구경이나 가보고 견적이나 받아보자고 해서 갔는데,,

이게 왠걸 다른 홀이라 크게 차이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홀도 크고 음식도 맛있는데서 하자라는 생각에 계약했습니다..

저희 담당해주셨던 팀장님이 서비스도 주시고 해서 기분 좋은 계약 이였어요,,

드레스셀렉때 설레는 맘으로 갔는데,, 드레스는 다 이쁘고,, 선택장애가 와서,,,

한번 더 셀렉 하러 갔어요,,ㅎ 다른 분들은 선택장애 없이 선택 잘하시길ㅋ

다행이 이쁜 드레스로 초이스 해서 예식당일 이쁘게 입었어요,,,

본식 당일..메이컵 해주시는 분도 친절했어요,

제가 원하는 헤어와 화장,,(무조건 어리게 보이기)

맘에 들었습니다..ㅎㅎㅎ

드레스 입을때도 무청 신경 써주셨구요,,

다들 친철하셔서 너무 공주 대접 받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제가 정신이 없었어요,,, 친구들도 다 정신 없을꺼라 말했지만,,ㅎㅎ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긴장은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아마 신부중에 젤 긴장 안한 1인일꺼예요,,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 준비를 하는데, 아버지는 떠시더라구요,

근데 전 하나도 긴장안하고 그날 내날이다 싶어서 즐긴거 같아요,,ㅋ

긴장안하니 더 즐거웠던거 같아요,,

준비했던 영상도 잘나왔구요,, 신랑 노래는 ,,, 음질은 좋앗으니,, 신랑이 노래를 못부른 관계로,,ㅋㅋㅋ

모든 진행은 깔끔하게 잘 된거 같아요,,,

어른들께서 음식 맛있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구요,,,

주차는 첫타임이라 다행이 순조롭게 진행 됐던거 같아요,,

하지만 주차장이 좀더 넒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결혼식 정말 순식간에 끝나지만,,, 리베라에서 한거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정말 소중한 결혼식 잘 치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