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한다는 문자를 받고 오랜만에 웨딩스냅사진을 꺼내봤네요 ^^

그날을 위해 준비했던 하나하나가 생각나네요

친구가 리베라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가서 보고 너무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제 제 결혼식 날짜가 잡히고 하나하나 알아보러 다니다보니 처음엔 리베라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냥 상담만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웨딩홀 투어다니면서 알아보던날

엄마와함께 상담만 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역시나 홀을 구경하고 나니 한번 넘어가고 그리고 

저희 상담해주신 실장님? 그분이 너무너무 상담을 잘해주셔서

정말 그날 바로 예약할 마음 없었는데 바로 여기서 해야겠다고 결정해버렸다는 ^^

드레스 피팅하는 그날도 역시나 저한테 어울리는 드레스로 추천도 해주시고 그리고 너무너무 친절하게 해주신 직원분들 덕분에

기분좋게 드레스도 초이스하고

드디어 두둥

결혼식 당일 !! ^^

메이크업해주시는 분은 긴장하는 저를보고 긴장하지 말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분위기 좋게 만들어주시려고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어요

친구들도 다들 신부대기실 너무너무 이쁘다며

제가 한번더 기분이 너무 좋아졌네요

신부대기실이며 웨딩홀이며 너무너무 이쁘다보니 스냅사진도 만족스럽게 나오고 ^^

제 인생에서 한번뿐인 결혼식을 이렇게 만족스럽게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

친구들도 결혼한다고 하면 많이 추천할꼐요 !!

리베라 컨벤션 적극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