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컨벤션 예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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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7 13:18 조회5,0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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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컨벤션 예약후기 | | | 창원리베라컨벤션 |
2015.11.25. 17:38 | | |
저희는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른들 사정이 생겨서 올해 결혼을 하게 됐어요..
갑자기 준비하는 거라 결혼식장때문에 걱정도 하고 마음상할 일도 생기고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런데 추석 명절연휴 마지막 날에 예랑과 직접 돌아보기로 하고 나섰는데 리베라에 전화를 드렸더니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
는 시간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보러 가기로 했어요. 예식장을 보러 가는 길에 저희부모님과 예비시부모님께 전화드렸더니
리베라컨벤션에 자리가 있으면 따져볼거 없이 그냥 예약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부모님이 결혼식을 많이 갔는데 리베라컨벤션에 자주 오셨었거든요. 하하. 어른들은 음식이 좋아야 두고두고 칭찬하시거든요..
저희도 다른거 필요없고 예식장보다 부페를 중심으로 볼 생각이었어요..먹는게 중요하니까...
그런데 예식장에 왔는데 예식장이 정말 너무 예뻐서 부페가 아니더라도 여기서 꼭 하고싶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예약실 상담해주신 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폐백실, 부페 다 꼼꼼히 둘러보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거기 일하시는 분들 다 친절하신듯 했어요.. 저희는 예식장을 잡고 상견례를 했는데 상견례를 2층 삿뽀로에서 했거든요
그래서 상견례 후에 부모님 모시고 예식장을 한번 둘러보러 갔는데 그때도 계신 직원분들이 다들 예식장 다 보여주시고 설명도
다시 해주시고 폐백실도 안내해주시고 .. 부모님들께서 여기 계약 잘했다고 칭찬을..하하하
시간이 지나서 이번주에 드레스컨택하고 왔는데 드레스도 다들 너무 예뻐서 선택장애가 오더군요.. 이거 입었다가 저거 입었다가
다시 헷갈려서 다시 입어봤다가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해주셔서 마음편히 고를수 있었어요~ ^^ 4벌만 입어볼수 있다
는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 저는 다시 입어본거 빼고 6벌 정도 입어본거 같아요..그랬더니 첫번째 입었던게 기억이 안나서 다시 입
어보고..선택장애 뿐 아니라 기억력도..
12월 6일에 결혼식인데요.. 다들 저희보고 운좋은 커플이라더군요.. 지인들 모두 저희가 올해 결혼할 운이 있었던거 같다고 ..
리베라컨벤션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에 계약할수 있게 됐다고요. 다른분들은 하려고 해도 자리가 없었다고..
이 행운 그대로 결혼식때에도 결혼 후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