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 

예랑이와 저 모두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터라 고향 근처인 창원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게 쉽진 않았어요.

어느 예식장을 고를지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친구들에게 리베라가 요즘 가장 핫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네요.

결과는 다른 예식장을 겉만 훑어보고 바로 리베라로 결정했어요~~

식장의 천장이 높아서 좋았고 화려하지만 깔끔하고 우아한 면이 마음에 특히 들었고요, 10층 아르덴 하우스에서 결혼하는데

옆에 야외가 연결되어 있어 굿이었습니다. 식사도 다른 곳에 비하여 맛이 좋았고 음식 종류가 다양했어요~~

이렇게 멋진 곳에서 결혼하게 되어 넘 기쁘고 기대되네요~~아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친절하셔서 더욱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