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컨벤션 아르덴 하우스에서 치뤘던 예식과 동감 촬영 후기를 올립니다.

예식 날짜가 6개월도 안남았을 때 리베라 컨벤션 아르덴 하우스를 보는 순간 정말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낮에 야외 테라스까지 열어놓았었는데 홀의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고

예쁜 순백색 인테리어 소품이나 의자 장식 등 제가 원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랑 예식장 정할 때 식사랑 주차도 많이 고려해서 결정했는데 그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후에 다들 뷔페 맛있었다고 많이 이야기해주셨어요.

결혼이 다가오면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담당 매니저님이 차분하게 잘 챙겨줘서 잘 치뤘구요

만족한 만큼 내년 저희 아이 돌잔치도 미리 예약해뒀어요.

결혼식 사진도 동감에서 진행했어요. 결혼 박람회 가서 여러곳 둘러보고나서 결정했어요.

실내촬영만 생각했는데 신랑이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야외촬영 샘플보고 마음에 들어서 진동에 가서 야외촬영도 했어요.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사진작가님과 스텝분들이 

촬영 중에 재미있게 해주시고 웃겨주시고 해서 감사했어요.

화장이랑 헤어해주시는 분이랑 이모님두 사진도 이쁘게 나오게

화장이나 악세사리, 헤어, 옷 등 하나하나 잘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더운 여름이었는데도 기분 좋게 촬영했었고 결혼 준비과정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요.

결혼식장이나 촬영이나 결정할 때 비용부터 시간 등 여러가지 고민이 되었는데 

전부 지나고나니 왜 그런 고민을 했는지 싶을만큼 만족했구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  남들 하는건 다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같은 건물에 있다보니 포토테이블 액자도 예쁘게 꾸며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같이 사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