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하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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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환 작성일16-06-24 17:20 조회3,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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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컨벤션에서 결혼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저는 2015년 5월에 결혼하였습니다.
제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오신 친척, 지인 및 회사 동료에게 정신없는 홀과 맛없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지 않아 제일 첫 번째 고려했던 부분이 웨딩 뷔페의 질 이었습니다.
창원에서 근무하여 창원에 있는 모든 웨딩식장을 방문하였는데 그중 리베라 컨벤션의 뷔페가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러웠기에 결혼식 날을 잡은 후 다른 곳은 방문하지 않고 바로 리베라 컨벤션으로 갔었습니다.
리베라 컨벤션으로 결정한 후 웨딩 홀을 결정하기 위해 홀 세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중 10층의 아르덴 하우스가 한 층을 전체 사용하고, 야외테라스 부분이 정말 좋아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참석해보면 한 층에 두 팀의 결혼식이 동시 진행되다 보니 하객들이 섞이고 정신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르덴 하우스는 저희 결혼식만 집중 되어 만족하였습니다.
신혼여행 후 친척 및 지인들로 결혼식이 좋았고 밥이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7개월 후 제 친구는 같은 홀에서 예식을 하였습니다. 아르덴하우스 홀이 다른 두 홀에 비해 크기가 작고, 다른 홀에 비해 의자가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이 있지만 넓은 신부 대기실과 한층 단독 사용 및 테라스 사용이 충분히 메리트 있고 좋았습니다. 리베라컨벤션에서 홀 선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 후기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