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그랜드볼룸홀에서 예식을 올렸습니다. 3월부터 예식날은 잡혀있었지만 그 흔한 웨딩투어 한 번 하지않고 곧장 리베라컨벤션으로 달려가 예약을 햇죠. 결혼식 전부터 메이크업 실장님께서 직접 연락주셔서 당일 만났는데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덕분에 긴장을 많이 풀수 있었답니다. 평소 결정장애가 너무 심하던 저!! 저날 역시 헤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 고민하고 있었는데 실장님께서 잡아보시더니 바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추천해주신 스타일로 헤어를 했어요^^ 청담동며느리스타일이라고 하시며 농담을 건내셨죠ㅋㅋ 자연채광과 높은 천고를 자랑하며 너무 아름다웠던 신부대기실 식을 하는동안 스크린을 통해 뒷쪽에 계신분들 까지 진행상태를 볼 수 있는 점도 참 좋았어요 예식하는 동안 제가 울어버렸는데 말하지 않아도 얼른 달려오셔서 제화장을 수정해주셨어요 다른 지역에서 오신분도 그렇고 예식장이 너무 고급스럽고 특히 뷔폐도 맛이 좋다며 칭찬을 많이 하셨답니다. 제 결혼식 보러 온 예신들은 저의 적극 추천으로 예약도 많이 했구요. 예식이 끝났다고 고객을 잊는게 아니라 한 번 맺은 인연 기억해주시고 연결고리 이어나가는 리베라컨벤션은 역시 최고!! 너무 좋아용 리베라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