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3월 예식인 예랑예신입니다

창원에서 예식을 진행하게 되어서, 풀만호텔 CECO 리베라 모두 둘러보고 리베라로 결정했습니다

창원에서 지행하면 창원3총사 중에서 대부분 선택하게 되죠 ㅎㅎ

풀만은 식대비가 너무 터무니 없고 B1(지하층)에서 진행된다는게 굉장히 아쉬웠구ㅠㅠ

CECO는 웨딩전문홀이 아니다보니 서울에서 참가하는 학회 행사분위기가 나고... 폐백실 위치나 탈의실 등 부족으로

실제 혼주 예랑예신이의 동선이 번거롭더라구요...

저희가 번거로우면 당연히 양가부모님께도 불편하실테고

그 잔소리를 감내하는 것은 저희예랑예신의 몫이자나요! 그래서 ㅎㅎ 저희는 리베라로 선택했습니다!!! 뙇!!!

아르덴은 10F 단독홀이라, 축하하는 자리에 오신 저희 손님들께서 다른 결혼식 손님들과 섞이지 않구요...(축의금 작업 등을 고려하면 로비의 공간은 매우 중요하죠!)

특히나 로비가 넓고...... 야외테라스까지 쓸 수 있는 덤이 있습니다 ㅎㅎㅎ

더불러 화이트에 깨끗한 웨딩 컨셉과 일반적인 크기의 아담함과 귀여운컨셉이지요 ㅎㅎ

옆에 통유리가 있기 때문에 너무 답답하거나 어두컴컴한 컨셉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추천할만 했구요^^~

저희는 인터넷 예약으로 정윤희 과장님을 만났어요ㅎㅎㅎ 

리베라는 1:1 매니저님들이 관리해주셔서 웨딩플래너를 끼지 않아도 ㅎㅎ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어 준비가 수월했습니다

(플래너비용도 ㅠㅠ 너무 아깝자나요..)

정 과장님이 실시간 카톡으로 항상 응대해주셔서 직장인 예신이라도 무난하게 준비했네요 ㅎㅎ

셀프웨딩 컨셉이 좋은데 혼자 다 준비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이거나(?)

웅장미 보다는...조금은 아담하고, 단독홀과 플래너같은 매니저님을 원하시면

10F 아르덴하우스가 저에게는 가장 합리적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ㅎㅎ

그리고 2020년부터 아르덴은 생화가 가능해서 더욱 기대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