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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비신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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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선 작성일16-03-10 12:14 조회3,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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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살고있는 남자친구 때문에, 2년전 리베라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웅장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 화려한 조명 그리고, 어느곳보다 맛있는 뷔페...

저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어요.. 무조건 꼭! 리베라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노라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서로 결혼하기로 맘을 먹었고, 날짜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채...

무작정 리베라에 전화하여 상담날짜를 잡아버렸습니다.

1월23일 상담실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상담받고, 예식장 홀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상담만 하러 갔었는데 어느새 계약서를 쓰고 있었고, 계약금 결제를 덜컥 해버렸죠~

양가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구요~ㅎ

10월 15일 2:20분 루벤스홀 로 계약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리베라에서 꼭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던 맘이 간절했었고, 혹시나 미루다보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 

하지 못하면 엄청 속상해 할께 뻔하니 오빠가 기쁜맘으로 계약을 해주었어요.

날짜가 확실하지 않아 예식장 측의 배려로 두 개의 날짜를 잡아주었습니다.

 

상견례 당일 우리가 잡아놓은 홀에 다른 팀이 예약을 하고싶어한다는 연락에 맘이 조금 속상하긴했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기에 그리고, 조금 시간을 당기고 싶어서 우리가 계약한 시간을 내주고,

우리는 다시 홀과 시간을 정해야했었습니다. 

예식장 측에서 가능한 시간과 홀을 계속적으로 연락주셔서 우리는 상견례 끝나고 10월 15일 2:00 그랜드볼룸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최대한 저희에게 득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처음 하고 싶어했던 루벤스홀보다 

조금 더 큰 그랜드볼룸에서 좋은 조건으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 리베라는 홀 자체 패키지라서 드레스+메이크업을 다른곳에서 받고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바로 신부대기실로 이동할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편할 것 같구요. 당일계약하여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면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할수 있구요. 밥도 너무 맛있어서 하객들이 즐겁게 돌아가실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원하는 날짜 시간에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식장측에 감사드리구요^^

빨리 본식 드레스도 입어보고싶고, 예쁜 메이크업도 받아서 특별한 날의 신데렐라가 되어보고싶네요.

신데렐라가 될려면 우선 살부터 빼야되겠어요!!!!ㅠㅠㅠㅠ

아직 식이 6개월 정도 남았지만 기쁘고 설레는 맘으로 하루하루 준비하고 있구요...

빨리 식을 올리고, 창원에서 결혼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리베라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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