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에 리베라 루벤스홀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날짜를 잡고 제일먼저 예식장 고민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

아빠가 손님들 식사는 제대로 해서 보내야한다고 하셔서~

여러 예식장과 비교해본 후 리베라로 결정을 했답니다~~

아빠는 식사가 중요했지만 저는 홀이 더 중요했어요~

리베라가 넓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친구 결혼식갈때마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  

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것은 주차문제였는데

사실 창원 어느 예식장을가도 주차는 힘들더라구요~

주차의 단점만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한 결혼식이었습니다~

드레스 고를때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고~

무엇보다 본식때 화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예비 화장을 안해봐서 걱정이 되긴했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더군요 ㅎㅎ^^

엄마 화장도 너무 잘되서 만족했답니다~

갠적으로 찍은 스냅도 다 예쁘게 나왔어요~~

결혼하고나니 웨딩촬영사진보다 본식사진을 더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결혼을 한지 벌써 5개월이 더 지났네요~~

후기올리며 다시 사진을 훑어보니 또 기분이 좋아지네요~^^

모두 행복한 결혼식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