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9일 12:00 벌써 반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날의 감동 다시한번 추억해봅니다~

1. 위치
창원에서 리베라컨벤션을 모르면 간첩(?)일 만큼 창원 중심지에 위치합니다~ 창원사시는분들은 당연히 위치를 알고 계시고~ 창원에 처음온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식끝나고 데이트 하기 좋은 위치죠~ 어른들은 집에 가시겠지만 친구, 직장 동료분들은 여기서 더 놀다가(?) 가셔도 될만큼 좋은곳에 위치 합니다~

2. 예약 상담 및 결정
창원에 있는 웨딩홀은 다 가본거 같습니다~ 리베라컨벤션을 보기전에는 어디가 좋다 뭐가 좋다 이렇게 생각이 많아 쉽게 결정을 못했는데 리베라컨벤션을 보고난후 결정장애가 한번에 없어졌습니다 ㅡㅡㅋ 리베라컨벤션을 보고난후에는 다른곳에 들려도 리베라컨벤션으로 결정해야겠다고 확신만 생기게 되더라고요~
우리 부부는 결혼식날짜를 일찍 잡은편이라 그랜드볼룸의 제일 좋은 시간대인 12시에 할수 있었습니다~ 뭐 식장 시간 정하고나니깐 할게 없더라고요~ 리베라에서 알아서 해주시니깐요~ 식사인원 정하는거 말고는 진행이 엄청 빠릅니다~ 추천해주시는거 결정만 하면되더라고요~

3. 신부대기실

우선 넓더라고요~ 이쁜건 당연한거고요~ 여러 친구들이 얘기하고 사진찍고 할만큼 넓습니다~ 신부가 여기서 편안하게 보내서 그런지 결혼식 진행하면서 긴장을 하나도 안하더라고요~ ㅎㅎ

4. 드레스 초이스
우리는 최고급 특 드레스 패키지로 결정했습니다~ 가서 이쁜거 있으면 변경도 가능하기에 무난한(?)걸로 결정했습니다~ 드레스룸 실장님은 와이프의 분위기, 체형에 맞게 5개 정도 추천해주시고~ 초이스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단계 높은 드레스도 있고, 뭔가 주렁주렁 많이 달린 화려한 드레스도 있고~(남자인저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모르겠더라고요;; 와이프는 모르는 사실이라는...)
그런데 딱 와이프께 있더라고요~ 다시 입어도 그거~ 다시 생각해도 그거~!!! 여기는 타 웨딩홀에 비해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드레스가 새 상품또는 한두번 입은 '신상'이라고 하시더군요~ 누가봐도 새거 느낌납니다~ 지금도 와이프가 드레스 고른거는 두고두고 회상하면서 감탄을 합니다~

5. 메이크업
저는 그날 풀메이크업을 두번째 해봤습니다.. 대부분 남자분도 저와 같으실껍니다~ 웨딩촬영때 한번 이날 한번~ 아침부터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정신없었는데 대기실도 크고 실력이 좋은 우너장님들이 많아서 변신을 할수 있었습니다~ 신랑 신부는 말할것도 없고 장모님, 어머니 메이크업은 신부를 뛰어 넘을뻔했습니다 ㅡㅡㅋ 아름다우셨지요~ 여담으로 처남이 장가를 안갔는데 장모님이 메이크업 여기서 다시받아야된다고 처남 결혼식은 여기서 올려야겠다고 하셨지요~

6. 식장
저도 지인 결혼식에 많이 가봤지만 웅장하고 분위기좋은 곳은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홀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가 손님이 많아 웨딩홀이 작으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했는데 그 수많은 인원을 포용하는 크기~ 엄청납니다~ 서서 계시는분들도 많았지만 넓어서 그런지 가득차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7. 식사
리베라컨벤션의 뷔폐는 정말 유명한곳입니다. 따로 설명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껍니다~ 지인들 결혼식 덕분에 리베라컨벤션 뷔페는 미리 먹어봐서 걱정도 안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결혼식에서 제일 신경쓴 부분이 이 부분이였는데 뭐 신경쓸필요가 없었습니다.. 맛있지요~ 종류도 많도 많은 종류가 다 맛있으니 뭘먹어야 할지 고민됩니다.. 다시 먹고싶어 이벤트 문자 받고 후기를 쓰고있네요 ㅡㅡㅋ 한가지 아쉽다고해야되나;; 이맛을 하객분들이 아시기에~ 왠만하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시죠~ ㅎㅎ 그래서 항상 붐빕니다~ 한번 담으실때 많이 담으시는게 팁입니다~!!! 그래야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대신 먹을 만큼~!!(이게 제일 어렵죠~ ㅋ)

8. 주차
요부분은 리베라컨벤션에서 계속 풀어나가야는 숙제하고 생각됩니다. 주차장이 너무 복잡하고 식 시간에 맞춰오시는 분들이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밥 맛있었으니깐 퉁치자고 하니깐 알았다고하셨지만요~ ㅎㅎ

9. 폐백
폐백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체력이 딸린것도 있지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식이 끝나고 폐백할때 힘들더라고요 유능하신 진행자(?)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끝나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하하...  빠르고 편하게 잘 진행해주셔서 무사히 하객분들을 빨리 만날수 있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결혼하고 난후에 지인들이 하는얘기가 밥도 잘먹고 잘보고 왔다라고 하시네요~ 다른데 보다 훨씬더 좋다고~ 요즘 리베라가 뜬다는 말을 이제야 알았다고~.우리 부부도 만족하지만 주위분들이 만족하는 결혼식장~ 식사뿐아니라 분위기 시설면에서 모두 만족하는 식장.빨리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이밴트로 6개월전을 회상하면서 흐뭇하네요~ 다시 할일(?)은 없지만 주변 지인들 여기서 결혼시켜서(강력추천) 결혼식 날 느낌을 계속 회상하고 싶고 더불어 맛있는 뷔페 계속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