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19일 식을 올리게 되는 예비 신부입니다.

결혼식에는 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도 중요하지만, 많은 하객분들이 원하는 만족도를 얼마나 충촉시켜 드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고 거기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일단, 결혼 당사자인 저는 웨딩홀은 무조건 천고가 높고 버진로드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늘 꿈꿔 왔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밝지 않고 약간 다운이 되어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군데 웨딩홀을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방문해본 곳이 리베라 였는데, 제가 그려왔던 웨딩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리베라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과 아주 적합하였고, 친철한 상담과 안내, 설명 등 총체적으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상담 당일날 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객분들이 생각하는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뷔페와 주차시설인데 리베라 뷔페는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있었고 시식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시설은 예식 당일에 결혼식장 주변이 혼잡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서도 본 건물 이외에도 여러군데의 주차장을 분산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객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 리베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바라는 점은 처음 느낌이 좋았던 것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본식 당일날에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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