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컨벤션의 시작을 함께했던 부부입니다..

첫 결혼은 아니지만 초기니까. ^^

13년 10월 20일 결혼했어요..

그당시 집이 리베라 컨벤션 바로 앞인 스타타워즈여서

리베라 컨벤션의 공사 현장을 시시각각 지켜봐왔던 일인이기도 하구요.

외장제가 황금색으로 마무리 될즈음

가건물 컨테이너 박스에서 상담하러 들어가자 마자

이미지 공간만 보고 결정을 해서 더 두근 두근 했던거 같아요.

드레스부 메니져님, 메이크업 담당자, 웨딩 촬영 작가님

모두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운좋게도

복잡할뻔 한 결혼식을 쉽게 끝냈던거 같아요.. ^^ 

이젠 진해로 이사와서 살지만 리베라 컨벤션을 지날때면

그날의 감동과 행복과 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리베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