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일생일대의 순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해요^^ 때는 3년전으로 올라갑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려던 6월?즈음 웨딩홀을 찾던중 한참 건립중인 웨딩홀이 있다하여 찾아갔더니 왠걸, 콘크리트와 온갖 전선줄이 튀어나와 완성된 웨딩홀을 조감도로 나마 보고 선택을 해야했던 모험이었어요.
그때는 뉴스에서 웨딩홀 건립중에 부도가 많이 나서 낭폐를 본다고 떠들어대던 때라 부모님들 걱정도 많았으나 직원분께서 확실한 믿음을 주셨고 진행 상황도 자주 연락해 주셔 믿고 따를 수 있었어요~

아니나 다들까 조감도 보다 훨씬 멋진 모습의 웨딩홀 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중요시했던 높은 천장 높은 버진로드는 완전 제맘에 쏙들었었어요! 멋진 조명은 저를 여신으로 만들어주기 충분했지요!!

보통 결혼식은 그저 그런 식장과 그저 그런 뷔페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
신행 다녀와서 뷔페 정말 괜찮았다, 웨딩홀 진짜 이쁘고 멋지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었어요.
마창진 아니 경남 털어서 퀄리티 최고란 소리까지ㅋㅋㅋ 기분 겁나 좋았죵 으흐흐흐ㅎ흐ㅡㅡㅡㅡ

2013년10월19일. 이날은 저를 위해 시간 내 주신 분들께 좋은 장소에 멋진 식사를 대접한다는건 정말 중요하니까요^^^

3년전 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일생 한번뿐인 결혼식. 정말 행복하고 기분좋았으며 처음 부터 끝까지 웃고 즐길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 였어요!

그렇게 즐기고 떠난 신행, 시험관으로만 아기를 가질수 있다고 했던 제게 이쁘디 이쁜 허니문베베가 찾아와서 지금 벌써 세살입니다~ 물론 우리 부부의 연을 맺은 리베라에서 돌잔치도 했지용^^^

행복한 제2의 인생의 시작. 리베라에서 함께 해서 너무 좋았구요♡ 이바이러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리베라웨딩홀,돌잔치 최고최고 극강추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