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3

날짜가 정해지고 난뒤

기다리고 꿈꿔왔던 결혼식

첫눈에 뿅하고 반했던 아르덴하우스에서 식을 치뤘던 신부입니다.

벌써 조금만있음 일년이네요

지금도 생생하지만 정신하나도 없었던 결혼식

좋은기억밖에없어서 떠올리니 웃음만납니다ㅋㅋ

저같은경우에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해서

친동생이나 주위에 결혼을 앞둔 지인분들께도 계속 추천하고있어요

벌써 3쌍은 제 결혼식와보시고 리베라에서 계약하셨다는^^

사실은 제 결혼식때문이라기 보단 리베라가 워낙 홀이 예쁘다 보니....

예신이라면 다들 다른곳은 눈에 안찰듯 해요ㅋㅋ

1.웨딩홀 2.밥 3.위치

저한테는 딱 맘에 들었던!

특히 밥은... 글쓰는 지금도 먹고싶네요ㅋㅋ

신부대기실 ㅜㅜ완전깔끔하게 이쁘게꾸며져있고
헬퍼분께서 옆에서 계속 드레스나 헤어 메이크업 신경써서 챙겨주셨어요

신경써주신 파스텔 톤의 색색깔의 부케도 완전 맘에들었고♡

제 취향저격이였어요^3^

​

부끄럽지만 사진몇장 올려요​ :)

기대반 걱정반 이였던 결혼식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후딱 지나가고

드디어 큰일 다 치뤘다는 맘에 홀가분했어요

예신이라면 다들 걱정하는 문제들

메이크업 드레스 식사 주차 문제 등등

저는 진짜.... 하나도 아쉬운거없이 만족스러웠던 날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너무 친절하셨다는 점!!

진짜 적은돈도 아니고, 큰돈 들여서 치루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날이니 만큼

너무너무 중요하잖아요

정말 제가 행복해야 하는 날

조금도 기분상한거 없이

대접을 잘 받은 느낌이라 아직까지도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제 일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날을 신경써주신

 실장님. 메이크업쌤 전부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