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결혼할때는 대충 봤는데 제가 직접 한다고 생각하니 웨딩홀 결정부터도 쉽지 않았어요.

웨딩홀 투어라는 말도 실감해보고..

견적을 받아서 우선순위 몇 군데를 골라서 직접 다니면서 비교해보았어요. 발품 팔아서 하는게  정확해요.

신랑신부의 분위기에 맞는 웨딩홀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리베라에 가서 딱! 느낌이 왔어요.

새건물에,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상담해주신 문이사님의 프로다운 카리스마도 마음에 들었어요.

직원분들의 응대하시는 태도도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웨딩홀을 다니다보니 직원분들의 수준이 바로 그 웨딩홀의 수준이라고 느꼈어요.

리베라는 계약 이후에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주셨어요.

웨딩촬영도 리베라에 생긴 '동감'에서 했습니다~~

모던하게 고급스럽고 은은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고민 없이 골랐습니다.

물론 모델컷과 다를 거라는 감안하고 봤지만 ㅋㅋ 촬영 후 사진도 마음에 들었어요.

스튜디오도 리베라 안에 있어서 편했어요.

헤어메이크업해주시는 직원 분들과 사진기사님들 모두 친절하고 센스 있으셔서 좋았어요.

리베라컨벤션 드레스 셀렉을 위해 폭풍 드레스 검색을 했는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는 자기가 제일 잘 아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 마음에 다른 스타일도 입어보고 싶기 마련인데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저는 키가 커서 깔끔한 머메이드 라인으로 골랐어요.

숨 못쉴까봐 걱정되지만 예뻐보인다기에 참..을려구요.ㅋㅋ

샵 직원분들도 생글생글 잘 웃으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컨벤션 시식날을 사정때문에 연기했는데 불편없이 바꿔주셔서 좋았어요.

리베라 부페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랬어요.

와인도 주시고 따로 이름이 적힌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어요.

제가 미식가라서 부페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잉? 리베라 부페 맛있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