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1. 10:50분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했어요.
결혼식은 2014년 이지만- 2013년 8월 선계약으로 하나뿐인 이니셜구두도 선물받았답니다^.^
웨딩촬영때랑 예식때 신었는데 너무 이쁘고 추억이함께 하기에 볼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하네요...

결혼식시간은 11시가 제일 첫 타임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10분당겨 10:50분에 했었으며- 저희가 결혼하는 3월1일날 오전에 결혼하는팀이 저희뿐이어서 시간제약 안받고 이벤트도 맘껏하고- 주차장도 널널하고- 로비고 널널하고- 식당도 널널하고- 엄청 대접받는 느낌이며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고 엄청 칭찬했었어요--

뷔페는 두말하면 입아프죠- 창원사람은 그래도 아는데 마산,부산에서 오신분들이 창원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냐며 칭찬칭찬 : )

요즘은 돌잔치 간다고 리베라 뷔페 가끔씩 가는데 갈때마다 추억이 몽글몽글 마음이 두준두준 설리설리하네요..

그리고 왠지 리베라에서 결혼했다고 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건 왜일까요...
아직까지 제가 생각하는 창원 제일의 결혼식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