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4일 예식하였습니다^^
1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처음에 장소고르러 이곳저곳 많이 견적내러다녔었는데요 리베라가 딱! 도착하였을때 깔끔한 분위기에 한번 친절한 직원들분에 또 한번 반했어요~
신랑이랑 고민끝에 리베라로 결정하고 예식을 하게되었죠~
7층 그랜드볼룸홀에서 했었는데 널찍하고 높은 천장때문에 정말 마음에 들었었어요~
탁트인듯한 느낌이랄까 ㅎㅎ 갑갑한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신부대기실도 넓진않지만 천장이 높고 햇살이 들어와 사진이 정말 이쁘게 잘나왔더라구요^^
신부대기실 예쁜곳도 많지만 사진생각하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거예요~ 남는건 사진이니까요 ㅎㅎ
예식 한달전 드레스고를때 정말 너무너무 이쁜 드레스가 많아서 고민이 진짜 많았는데요
제가 원하는스타일~ 저한테 어울릴 스타일~ 조율해서 추천해주신 덕분에 정말 이쁜 드레스를 산택하게 된거같아요~
다들 주위에서 이쁘다고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부케!!
멀 골라야할지 몰라서 부케 정말 고민했었는데 드레스에 딱맞는 부케를 추천해주셔가지고 예식당일날 정말 이뻤던 부케가 생각나네요
특히나 메이크업!!!
정말 메이크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번이고 감사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동감에서 웨딩촬영을 했었는데 그때 메이크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특별히 그때 메이크업 담당하셨던분으로 부탁드렸었거든요~
그런거 다 맞춰주시기 힘드셨을텐데.. 저는 덕분에 정말 이쁜모습으로 ^^
아 그리고 신부입장할때 홀에 불다끄고 스포트라이트로 해주셔서 ㅎㅎ 정말 제가 그날 신부라는게 느껴지면서 떨렸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사진도 엄청 이쁘게 잘나왔더라구요^^
소중한 결혼식날 너무 행복했던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