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 리베라컨벤션 홀사진을 보고 마음을 홀딱 뺏겨서

아무곳도 보지 않고 예식장 보고 바로 계약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나네요.^^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루벤스홀에서 예식을 잘 마친 덕분인지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하여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성격이라 결혼준비도 몇달 전부터 하나하나 세세하게 살펴본다고 했는데도

사실 100%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리베라 컨벤션에서 하나하나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리베라와 연계된 동감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였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잘 찍어주셔서 만족할 수 있었어요.

전문적인 메이크업도, 촬영도 처음이라 무척 걱정했는데, 스탭분들의 환영과 친절함 덕분에 긴장도 늦출 수 있었고 정말 이쁘게 잘 찍었습니다. 그때 찍은 메인 웨딩사진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사람들이 아주 예쁘다고 칭찬 받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

드레스샵 매니저님의 친절함도 기억에 남네요. 늘씬하지 못한 몸매임에도 저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 골라주셔서

서울에서 결혼식만 다닌 분들도 이렇게 이쁜 드레스 처음본다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거든요^O^

까다롭게 굴기도 하고 계속 고민하고 빨리 결정하지 못하였는데도 전화 상담도 2-30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예식 당일 1시 20분 식이라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 엘리베이터앞에 하객들이 줄지어 있어서, 계단으로 메이크업받으러 갔던 기억이,ㅋ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부족했던 것이 큰 단점인 것 같고, 주말에 주위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예식시간에 맞춰 올 수 없었던 지인들이 꽤 되었던 점도 아쉬워요. 나머지 부분들은 다 만족 스럽게 진행되었네요.

웨딩을 올린 커플을 초대하여 좋은 이벤트도 진행하는 리베라컨벤션에서 예식을 올린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드는 오늘입니다.

소중하고 중요했던 결혼식,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