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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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고은 작성일16-06-24 16:21 조회2,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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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늦은 후기네요
저는 2013년 가을에 리베라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다른 웨딩홀을 계약했었는데 오픈 소식 듣자마자 취소하고 다시 계약햇네요^^
시기가 딱 맞게 오픈해서 마치 리베라에서 결혼식을 해라는 계시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오픈특가로 저렴하게 예식을 할수 있었어요.
오픈해서 조금 혼잡한 면이 있었지만 저는 예식 첫타임이라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리베라는 천고가 높고 버진로드 길었고 인테리어가 호텔식이여서 사진도 정말 웅장하고 멋있게 잘나온거 같아요.
그냥찍어도 화보ㅋㅋㅋㅋㅋㅋ
스튜디오 촬영한것 보다 본식스냅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주 후회없는 결혼식이였습니다.
홀도 예쁘고 식사도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요즘 주변에서 리베라에서 예식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제가 결혼햇을 때 생각이 나네요~
예전보다는 확실히 체계가 잡혀진게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웨딩홀 고민하시는 분들 주저없이 리베라 추천합니당~~~^^^
돌잔치도 한다면 리베라에서 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