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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꿈꿔오던 아르덴하우스 계약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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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베라좋앙 작성일24-05-14 20:31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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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신랑,신부님들:) 저는 내년 4월, 그리고 그리던 리베라컨벤션 아르덴하우스 식장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두근두근 ♥ 2년 전 하객으로 방문했을 때, 엄마한테 나 여기서 결혼할래- 했던 게 현실이 되어서 너무너무 신기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

 

 

홀을 고르기 전 체크리스트였는데요!

첫째, 창원 내 예식장일 것

둘째, 밝은 홀일 것

셋째, 밥이 맛있을 것

넷째, 홀드메 패키지일 것

 

 

최종적으로 리베라 아르덴 홀, 루벤스홀을 후보에 두고 투어했어요 ! (저희는 오로지 리베라만 원했기 때문에 다른 예식장은 가보지도 않았다는 거)

 

 

저희는 노혜진실장님과 상담을 하게 됐는데, 리베라 직원분들은 듣던 대로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셨어요!

늦은 시간임에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리베라의 장점은 패키지로 할 경우, 한 건물, 한 층 안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드레스샵, 메이크업실, 혼주 대기실, 정산실, 한복집, 여행사 모든 게 한 층에 있어요

 

 

6층 투어를 마치고 나면 10층 아르덴하우스 홀을 둘러보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이 깔끔한 로비와 새장을 마주하는 순간 굉장히 두근거렸습니다.. 그리고 아르덴은 무려 단독홀인 거 아시나요!

예비신부가 되어 다시 온 아르덴하우스 홀은 너무 예뻤어요! 사진으로 이 분위기가 다 안 담기고 또 2장만 첨부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예요

 

 

천장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신경도 안 쓰이고 오히려 너무 밝기만 한 홀의 분위기를 적절히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

 

아르덴은 버진로드 입구에 있는 꽃들이 생화장식이라는 점! 그래서 꽃향기가 난다는 후기도 많았어요.

또한 예식 중에 앞쪽과 옆쪽 커튼을 열어주시는데 (선택)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 가든웨딩 로망 실현도 가능하답니다! 봄 여름에는 정면에 푸릇푸릇한 나무가 보여서 정말 너무 예뻐요

또 비가 안 올 경우엔 테라스에서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고 하니, 하객 입장에서는 기다리는 동안 허기도 채우고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이 모든 게 오직 아르덴하우스에서만 가능하답니다!

 

실제 예식처럼 버진로드를 걸어볼 수 있게 음악과 조명을 틀어주시는데, 이때 예랑이가 제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되게 뭉클했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잊지 못 할 경험도 하고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르덴하우스의 신부대기실은 파스텔톤의 소파와 꽃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층고가 높고, 빛이 매우 잘 들어왔어요 채광맛집입니다!

또 커튼을 열어 바깥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식을 대기하는 동안, 답답함이나 긴장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답니다!

 

저희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당일계약을 하고 왔고, 계약서 그리고 보기만 했던 리베라의 장미꽃 한 송이까지 받았답니당! 지금까지 리베라컨벤션 아르덴 하우스 계약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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