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 한지 3주년이 지났는데 다시 그날을 떠올리며 후기 남겨요 ^^

제가 예약 할 당시에는 오픈 전이라 조감도만 보고 계약을 했는데

조감도랑 실제 오픈 뒤 거의 동일해서 기대했던 만큼 만족 스러웠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은 물론 거의 새 드레스들이라 드레스 선택에도 행복한 고민이 ㅎㅎ

여러벌 입어봤지만 전혀 싫은 내색 안하시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

최근에 결혼한 친구말에 의하면 그때 봤던 직원들 모두 아직 계신데 여전히 친절하시다고 ^^

특히 실장님 ~ 센스 있으시게 조언 해주시고 부탁드렸던 부케도 준비 해주시고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친구 주기 아까웠던 부케 에요

혹시 다시 결혼할 일이 있어도 똑같이 하고 싶을 만큼  맘에 들었어요 ^^

요즘은 이런 드레스 많이 입던데 그 당시에는 벨라인이나 A 라인을 많이 입었기에 약간 생소하게 생각되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다이어트 못했는데 날씬해 보여서 더 좋았어요

포토테이블도 예쁘게 꾸며 주시고

꽃 장식도 화사한게 신부대기실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

특히 멋있었던 루벤스홀 장식 !

천고도 너무 높고 고급스러운데 하얀 천(?) 장식이 제맘에 쏙 들었어요

부산에서도 지인들이 많이 왔는데 여기서 결혼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모두 칭찬해서 저도 기분 좋았어요

음식은 말할 것도 없이 모두 만족했고 이때는 대기가 좀 길어서 아쉬웠는데

최근에 몇번 방문해 보니 체계가 잘 잡혀서 그런지 뷔페안내도 잘 되고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

이제 창원 최고의 웨딩홀으로 자리 잡은 리베라컨벤션을 보며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인생에 단 하루를 위해 애써 주신 보든 직원 분들 감사드리고

웨딩홀 선택에 고민이신 분들은 리베라 컨벤션에서 소중한 결혼식 올리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