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에 리베라 컨벤션에서 주변에서 리베라를 가장 많이 선택하기도 했고. 리베라에서 진행되는 예식들을 보면 너무 예쁘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것 같아 예전부터 리베라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제 결혼이라 생각하니 많이 고민되고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신랑과 저는 상담을 받아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가장 마음이 끌리는 리베라 상담을 제일 먼저 잡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들과 잘 맞으면 바로 결정을 내리기로 하였답니다. 상담예약을 잡고 둘이 함께 들어서는  순간 당장 식을 올리는 것도 아닌데 신랑과 저는 무척이나 떨리고 설레이더라구요~ 그 마음을 아시는 지 다들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홀부터 둘러보며 상담을 시작 했는데요

그랜드볼룸홀은 블루와 다크톤인 만큼 굉장히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저희는 처음부터 아르덴 하우스를 생각하고 가서 다른 홀엔 크게 마음이 안갈 것 같았는데.. 이 홀을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고 고민이 될 정도로 좋았답니다.

두 번째 루벤스 홀은 신비스러운 느낌과, 매력적이였답니다. 그랜드볼룸홀과 크기는 비슷해 보였는데 또 다른 느낌이였어요^^ 세련된 분위기에 신부가 입장을 할 때 굉장히 우아해 보일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생각하고 찾아갔던 아르덴 하우스, 저희가 생각하던 결혼식은 하우스웨딩을 항상 꿈꿔왔었어요 하지만 생각처럼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아르덴 하우스가 딱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주변 친구들의 결혼식으로 이 세 홀을 다 와보았었지만 하객이 아닌 주인공으로 설 홀을 둘러본 느낌은 완전 달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 마음을 또 읽으신 건지 떨려서 질문을 다 못할까봐 걱정했던 부분은 사라질 정도로 정말 홀에 대해 세세하고 차분하게 알려주시고 또한 다시 물어봐주시고 더 신경써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감사했답니다.

홀을 둘러보고 리베라의 예식의 전체적인 구성과 드레스, 식사, 폐백등 여러 가지 구성에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여자니다보니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많았는 데, 리베라는 드레스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 좋았답니다 저희는 남수정 실장님과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예쁘신 얼굴만큼 미소도 아름다우시더라구요~^^ 상담 내내 저희를 배려해 주시고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들어갈 땐 무거운 마음이였는데 상담이 마무리 될 때쯤은 한결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할 수 있었어요.

친절하신 남수정 실장님의 설명 덕분에 당일 예약으로 결정하고 지금은 하나씩 준비하고 있답니다. 계약 후 에도 꾸준한 신경도 써주시고 궁금한점에도 정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결혼을 앞두고 기대감만 설렘만 가득하네요^_^ 이상 저의 리베라 상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