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예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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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연 작성일16-06-24 18:00 조회2,8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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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에서 결혼한지가 벌써 1년 4개월이 되어가네요.. 저는 부산 출신이라 창원에 결혼식장을 아예 몰라서 검색했더니 리베라가 제일 좋다고 해서 무작정 상담받으러 가서 바로 예약해버렸네요! 신부들은 누구나 예쁜 홀에서 식 올리기를 꿈꾸잖아요~저도 예식장 고르는 1순위가 홀이 넓고 이쁜곳이었어요..창원에 다 둘러봐도 그냥그냥 예식장이구나~이런 느낌인데 리베라는 호텔같은 느낌이어서 신랑이랑 바로 계약했어요..신랑이 외동이라 손님들이 많을거 같아서 특히 큰 홀을 원했거든요~ 결혼식후에 식장 예쁘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ㅎㅎ사실 리베라에 안좋은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주차나 예식에 대한 불만이 있는 글을 보고 내심 걱정도 했었지만 주차는 청첩장에 문구넣어서 꼭 일찍오라고 했구요~지인들에게도 주차 힘들수 있으니 일찍오라고 신신당부 했습니다ㅋ그리고 당일에도 큰 문제없이 잘 예식 치뤘구요! 메이크업도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장유진 팀장님께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당일에도 긴장되고 초조했는데 재미있는 얘기 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셔서 내내 웃으면서 식 올렸네요~ 신부가 결혼식때 웃으면 딸 낳는다더니 지금 딱 5개월된 딸과 함께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ㅋㅋㅋ아! 그리고 결혼식 당일 부페에서 신랑신부를 위한 랍스터가 준비된다고 했는데 저희는 넘 정신없어서 그거 잊어버리는 바람에 두고두고 후회로 남네요ㅠ 당일엔 정신없어서 까먹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하셔서 식사하세요~부페 넘 맛있잖아요!! 일생일대의 제일 중요한 결혼식을 올렸던 곳으로 리베라를 골랐던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지인들한테도 리베라 라고 하면 좋은데서 한다고 말했거든요..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리베라에서의 좋은 추억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