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예약 상담을 받고서,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결혼 날짜가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하루만에 창원 인근에 있는 예식장 5곳을 다 돌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은 좀 피곤했지만

정말 좋은 곳은 한 눈에 딱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여기는 상담실 들어설 때부터 저희 신랑님이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저희 상담해주신 전호정 매니저님도 알기 쉽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에 친절하게 잘 답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음도 편했어요.

홀도 세 군데가 다 마음에 들어서 고민도 한참 했네요.

시간과 여러 사정을 맞추어 보아 10층 아르덴 하우스로 정했는데,

단독홀이라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 그리고 야외 펜스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

뷔페도 고급스럽고, 맛도 이미 정평이 나있고.

손님 대접하기에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 없어서 만족스럽구요,

결혼식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