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4 그랜드볼룸) 행복했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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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수인 작성일17-02-17 17:14 조회2,2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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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지만
양가 부모님이 창원에 계셔서 창원에서 식을 올렸어요^^
긴 연애생활로 상견례를 일찍하고 결혼 날짜가 빨리 잡혀서 바로 결혼식장부터 예약했네요~
다행히 결혼 비수기(1월 초)였고, 일찍 예약한터라 좋은 조건으로 진행 할 수 있었어요^^
생에 단 한 번 뿐인 결혼식인만큼 여러가지로 신경 많이 썼는데 친절하게 응대 잘 해주시고,
스드메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저희 결혼식을 보고 결혼생각이 없던 사촌 오빠가
'오늘 결혼식 보니 나도 결혼 하고 싶어지더라~'라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서울에서 와 주신 분들도 많았는데, 결혼식장도 이쁘고 밥도 맛있었다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기뻤구요~
친언니도 작년말에 같은 홀에서 결혼식을 했네요^^ 역시나 그때도 직원분들 너무나 친절했구요~
언니도 저도 창원 리베라에서 결혼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