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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에서 결혼한지 아직 1년도 채 안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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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송이 작성일17-02-17 18:08 조회2,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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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7일 11시 20분 루벤스홀에서 4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벌써 결혼한지 1년이 가까워 오네요.

 

저는 남편과 같이 대구에서 꿈같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

 

곧 닥쳐올 대프리카의 숨이 턱 막히는 여름이 걱정되긴 하지만요;;

 

4월의 행복한 결혼식 전날부터 아침까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 걱정도 많이 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맑고 화창한 날씨에서 하객분들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루벤스홀과 리베라의 메이크업, 고급스런 드레스는 4월의 신부 로망을 이뤄주셨구요.

 

하객분들도 이때까지 다녀 본 예식장 중에 가장 고급지고 예쁜 예식장이라 칭찬해 주셨어요.

 

거기다 남편의 훌륭한 축가 덕분에 결혼식하는 내내 눈물을 보여서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악기 다룰줄도 모르는 상남자 남편이 몰래 몇달을 연습해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 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남편 최고!!

 

물론 하객분들은 웃음 바다가 되었지만요... 식상한 군무나 노래가 아니라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시 리베라 웨딩홀을 말씀드리자면 뷔페 역시 깔끔하고 음식 맛 또한 최고였습니다 ^^

 

처음에는 주차와 엘리베이터 혼잡이 걱정되었으나

 

주차 공간 증설과 교통 정리해 주시는 분들이 능숙하셔서 특별히 복잡한 것은

 

없다고 들었고 엘리베이터 역시 순서대로 줄 지어 차례차례 입장할 수 있게

 

직원분들이 정리해주셔서 많이 기다리거나 끼여서 탈 일도 없었습니다.

 

홀이 정말 고급 스럽고 신부 대기실 또한 하객분들이 찾아주시기 편하게 위치해 있으며

 

화려하고 밝은 조명과 인테리아가 예쁜 사진을 완성 시켜주더라구요.

 

정말 결혼하는 신랑 신부 및 가족들 그리고 하객들까지 모두 만족하는

 

결혼식을 만들어준 리베라 웨딩홀에 감사드리며

 

평점을 매긴다면 저의 로망을 만족시켜준 리베라 웨딩홀에

 

100점 만점에 100점~~~!! 을 드리고 싶네요!!

 

리베라에서 결혼하시고 행복한 인생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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