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리베라컨벤션 루벤스홀에서 결혼하는 신부입니다~

지난 9월에 계약했고, 저번주에 드레스 셀렉하고 왔어요 

설렘 가득안고 계약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2주가량 남았네요,, 

드레스 셀렉 할때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더니 

이제서야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어요 ,, @@

창원, 김해 유명(?)하다는 예식장을 몇군데 둘러보고 결국 리베라로 결정했어요 

일단 홀 규모가 꽤 큰편이고 고급스러워서 좋았어요

사실 최근 리모델링한 몇몇군데의 홀보다 조명이 조금 덜 화려하다는 것과 신부대기실의 아쉬움은 있었는데

그럼에도 홀 자체의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특히 사진에서처럼 루벤스홀 버진로드가 저는 너무 맘에 들었어요

하객으로 몇번 와봤을 때, 뷔페도 맛있어서 

손님들 맞이하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

방문당시 상담도와주셨던 이지은 실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고, 

저희가 날짜와 시간을 한번 변경했었는데 그때도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리베라에서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떨리네요, 

항상 친절하게 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