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가오는 일요일, 아르덴하우스에서 예식을 앞두고 있어요^^

계약을 진행한 건 봄인 5월쯤이었는데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 나중에 후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막상 나중엔 여유가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네요ㅜ.ㅜ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밝은 분위기보다 어두운 분위기의 홀을 더 선호했었어요~

근데 리베라 아르덴하우스는 밝은 분위기인데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테라스 바로 옆 홀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예식전에는 밝은 분위기에 예식이 시작되면 창문의

커튼을 다 내리기 때문에 적당히 어두운 상태에서 예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는 웨딩 준비를 하며 점점 밝은 분위기가 좋아져서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각 홀마다 장점들이 있지만 개인정인 생각으로 아르덴하우스를 말하자면요!

일단 10층 단독홀이라 덜 복잡할 것 같았구요~

다른 홀 보다 조금 더 넓은 신부 대기실!

겨울이다보니 히터 바람에 답답할 수가 있는데

굳이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10층으로 올라오지 않아도 잠시 나갈 수 있는 야외테라스가 마음에 들었어요^^

봄, 가을에는 날씨가 너무 좋으니 두말할 것도 없이 야외테라스가 정말 좋을 것 같고 겨울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10층이라 8,9층 뷔페를 이용하는데 내려가는 동선이 좀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예식장을 2군데 정도 둘러보고 마지막 3번째 리베라에서 장윤정 원장님을 만났지요~

여기저기 소개해주시며 꼼곰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서 리베라만의 장점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해주시며 자신있게 제 선택에 맡기셨답니다~

결론은 제 선택은 리베라였지요ㅎㅎ

친절하게 계약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 드레스 컨텍을 했었는데요~

제가 결정 장애가 있어서....ㅠㅠ

그치만 드레스샵에 이현아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잘 컨텍할 수 있었어요~

라인별로 이러하고 저러함을 잘 설명해주시고 제 취향에 따라 이런 것 저런 것 추천해주시고

선택을 빨리 하지 못하는 상황에 제가 죄송해하니 아니라고 이해해주시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답니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기쁘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리베라는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에 대한 불만이 없더라구요

다 그건 인정이라고ㅎㅎㅎ

그래서 그거 믿고 제가 관리를 안한건지...ㅠㅠ

여튼 제가 제일 많이 느낀건 체계적이라는 것입니다!

늦은 후기였지만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잘 부탁드립니다^^